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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위한 한국인의 저력과 잠재력, 외국에서 더 잘 느껴
심진택 캐나다 밴쿠버 한인 회장

 

 

새해를 맞이하며 존경하는 청송심씨 대종회 어르신들과 한국 및 전 세계에 거주하시는 모든 청송심씨 일가 여러분께 문안드 립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는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원하시는바 모 두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2020년과 2021년의 어려운 코로나 시기를 굳건하게 이겨내신 여러분께 깊은 경의 를 표합니다. 
한국 민족은 힘든 시기일수록 저력과 잠재력을 더 확실하게 발휘한다는 사실을 외국인 이곳 캐나다 밴쿠버에서 생활하며 더욱 생생하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저는 2000년에 밴쿠버로 이 주한 이후 건강식품을 개발, 생산하는 제약회사를 운영하고 있 으며 지난해 7월부터 밴쿠버 한인회 회장직을 맡아 코로나 사태 로 고통받고 있는 이곳 동포사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노 력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일가들 사이의 유대와 협력이 더욱 소중한 만큼, 저희 청송심씨 대종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분 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전 세계 청송심 씨 일가 여러분이 한국 호랑이와 같은 힘차고 멋진 새해 맞이하 시기를 다시 한번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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