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國名又水名在楚之上蔡汝南府汶水卽流
春秋傳云周文王第十子聃季食采於沈其後因以邑爲姓云事文類聚姓氏部云周文王封子時叔于沈其後爲沈氏云又云沈國名臺所封諸說不同
심(沈)은나라의 이름이고 또 물의 이름이다. 중국의 예전 초(楚)나라 상채여남부(上蔡汝南府)에 있던 나라 이름이고 문수(汶水)의 즉류(卽流)인 물의 이름이다.
춘추전(春秋傳)에이르기를 주(周)나라 문왕(文王)이 제 10자 담계(聃季)를 심(沈)땅에채읍[采邑 : 채(采)는 식읍(食邑)이니 즉 봉작식록지지(封爵食祿之地)]으로 정급(定級)하야 그 후 심(沈)을 성(姓)으로 삼았다 하기도 하고 사문류취(事文類聚)라는 중국 고전 성씨부(姓氏部)에 이르기를 주나라 문왕이 아들 시숙(時叔)을 심(沈)에 봉(封)하야 그 후에 심(沈)을 성(姓)으로 삼았다 하기도 하고 또는 심(沈)은 나라 이름이니 대태(臺)의 소봉(所封)이라 하기도 하야 여러 사람의 학설이 같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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