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 심은석 서장이 세계인권선언 73주년 기념 '올해의 시민인권상'수상자로 선정됐다. |
공주경찰서 심은석 서장이 세계인권선언 73주년 기념 '올해의 시민인권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세계인권선언을 기념하여 시민인권연맹(총재 오노균, 대회장 김형태, 심사위원장 김신호)에서 수여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인권증진과 실천에 노력한 공무원과 시민단체 등 직능별로 선정했다.
심 서장은 '인권법조부문'수상으로 공평한 법 집행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경찰관들의 인권 감수성 증진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부당한 인권침해, 부정 부조리 해소, 대 주민 서비스 활동을 확대하는 등 선진치안 위상정립에 기여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단체와 개인에는 시민인권상패와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명예가 주어진다.
심은석 서장은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따뜻한 법치질서를 선도하고 아동·노인여성 등 사회적약자의 인권보호에 최상의 가치를 두며, 시민과의 협력을 통한 공동체 치안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 시민안전과 안심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주경찰서는 심은석 서장이 부임한 이후 △시인 나태주 인권·청렴홍보대사 위촉 △시민인권보호상담실 운영 △주민친화형 인권 북카페를 개관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소외계층 대상 생필품, 방역물품 지원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전달 △관내 복지시설 대상 사랑나눔운동 전개 △공상투병 등 어려운 경찰 가족 위문 △범죄피해자 대상 경제적·심리적 지원 등 다각적인 인권보호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