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沈상돈 원주원예농협 조합장..“사업 활성화로 복지농협 이끌어”
沈상돈 조합장

지난해 경제사업 500억 달성

전 조합원 안전보험가입

무료건강검진·장학금 지원도

 

어려워도 할 일은 하고 더 열심히 해야한다.”

심상돈 원주원예농협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농협경영이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설명했다.

원예농협은 지난해 경제사업에서 최초로 500억원을 달성했고, 상호대출금이 461억원 증가하는 등 총 상호금융 9100억원을 달성했다. 자기자본이 345억 원인 농협은 총자산이 5464억 원이며 지난해 매출총이익 114억 원에 순이익 19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사업과 이익을 기반으로 심 조합장은 적극적인 조합원 지원 사업을 통한 복지농협을 실현하고 있다. 전체조합원 483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안전보험을 가입시켜 불의의 사고에 대비했으며, 나이들은 조합원들은 무료건강검진, 조합원자녀 20명에게는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21년 상반기에만 330명의 직원이 총 2640시간의 일손 돕기 활동을 조합원들 농장에서 진행했으며, 조합원들의 농산물 판매를 위해 공판장과 로컬푸드점 하나로 마트 등 가능한 유통망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수수료는 최소로 적용한다.

심상돈 조합장은 조합원들에 대한 지원 사업은 단순한 복지차원이 아니라 농협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적극 마케팅이다조합원들이 농협을 신뢰하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사회에 좀 더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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