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30만 沈門 성원에 힘입어 4세조 정안공(휘 德符) 연천묘소 일원에 대하여 '연천군향토유산' 등재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4세조 정안공(휘 德符) 묘소와 배위 인천문씨 묘소 |
4세조 정안공(휘 德符) 신도비 |
묘소 전경 |
연천군은 8월 14일 오후 2시 연천군청 회의실에서 연천군향토유산위원회 향토유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산110번지 소재 4세조 정안공(휘 德符) 묘소 일원을 연천군 향토유산으로 지정키로 심의의결하였다.
연천군은 2018년 12월 6일 '심덕부 묘'만 연천군 향토문화재로 지정하였으나 대종회(회장 심상조)의 법위확대 신청을 받아들여 묘역 맨아래 심덕부 할아버지 신도비까지 향토유산범위를 변경확대한 것이다.
4세조 정안공(휘 德符)께서는 1380년 고려 수군이 최초로 화약무기를 사용하여 군산 앞바다에서 왜적을 상대로 크게 승리한 진포대첩의 도원수를 지내신 후
고려국 문하시중을 역임하셨고, 조선을 개국하여 한양천도 시에는 신도궁궐조성도감 판사를 맡았으며 좌정승 벼슬에 오르신 위대한 선조님이시다.
심상조 대종회장 |
심대평 명예회장 |
심덕섭 고창군수 |
심상금 연천군의회 전반기 군의장 |
이처럼 큰 치적을 남기신 정안공 할아버지 묘소 일원을 연천군 향토유산으로 지정하기까지 성과를 얻는데는 국내외 30만 沈門의 성원과 협조를 토대로 하여 심상조 대종회장, 심대평 명예회장, 심상금 연천군의회 전반기 군의장, 심덕섭 고창군수, 심덕보 연천문화원 자문위원장 등이 큰 역할을 해 주셨다.
또한 연천묘소 일원으로 확대 변경에는 주) 골든포우 심진섭 회장이 거액의 사비를 지출하면서 연못 복원 (조성) 및 잔디 식재 등 경관을 크게 개선시켰고, 시흥 easy 수목원 심정환 대표의 묘소안내석 기부 및 조경사업이 큰 몫을 차지했다.
이번 향토유산 확대지정을 뒷받침한 근거사료 준비에는 4세조 정안공-악은공 공적 학술세미나 논문과 심재석 박사가 지은 ‘청성백 심덕부에 관한 연구’ 서적을 많이 인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