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일 제 1회 전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대종회 주관 5처 2단소의 제향을 봉행할 때 또는 지‧파종회 마다 제례의식이 다름에 따라 혼선이 야기되고 있어 잘못된 관행은 이를 바로 잡고 제향봉행 시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제례뿐만 아니라 혼례와 상례까지 예의범절, 복장 등 지켜야 할 규범을 마련하고자 전례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향후 세부적인 지침을 마련하여 중장년층 및 미래세대에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통해 통일된 제향의식을 구현하고 지‧파종회에도 전파할 계획이다.
전례위원회 구성은 전례분야 전문가 및 지역 유사를 중심으로 12명의 위원이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으로는 성균관 고문, 원임 부관장인 심동섭 대종회 부회장 겸 악은공종회장이
위촉되었다.
전례위원회 회의 장면 |
첫줄 왼쪽부터 상현 대종회부회장 겸 도총제공파종회장, 동섭 대종회 부회장 겸 악은공파종회장, 상조 대종회장, 철유 안성유사, 창보 인수부윤공파종회 총무이사, 둘째줄 왼쪽부터 동섭 철원유사, 은섭 청송유사, 장섭 악은공유사, 상돈 前국가인원위원회 국장, 재훈 청주종회 사무국장, 혁규 연천유사, 규정 재무이사, 원섭 한마음대회 운영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