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청송심씨대종회 회장 |
대종회는 6월 25일 대전 KW컨벤션 5층에서 <6.1 지방선거 沈門 가족 당선인 워크샵 및 축하회>를 개최하였다.
심대평 대종회장은 30만 심문을 대표해 6.1지방선거 沈門 가족 당선인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심대평 대종회장 인사말씀 요지>
“6. 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30여명의 沈門 가족들은 가문에 큰 영광과 자부심을 안겨 주었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
나는 충남도지사 민선 3번, 국회의원 재선 등 총 6번의 선거를 치루며 ‘선거는 민심에 의해 결정되고, 민심은 곧 천심이다’고 말씀하시며 민심과 관련하여 2가지를 소개하셨다. 하나는 고려말 문신으로 전리판서를 역임한 백문보의 담암일집에는 우리 4세조 청성백 德자符자 할아버지께서 ‘나라를 다스리는 일에 기뻐하지 말고, 백성이 웃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라’는 말씀이 담겨있다. 50여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저로서도 의미심장하게 와닿은 가르침이다.
또 하나는 대종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신 심성택 전 검사장께서도 당시 막중한 공직을 수행하시면서 대종회를 창립하고 회장을 맡아 훌륭히 이끌어 주셨다. ‘국민을 잘 모시는 공직자가 문중 일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한다’는 가르침을 몸소 보여주신 것이다.
7월 1일부터 임기가 개시되는 당선인 여러분들도 이런 말씀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민심을 받드는 공직자로서 소임을 충실히 하시고, 또한 우리 문중 일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국내외 30만 일가분들을 대표해서 당선인 여러분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드린다. 고 인사말씀을 주셨다.”
이날 행사에는 심상조 재산관리위원회 위원장, 심상돈 스타키 보청기그룹 회장, 심익섭 달력위원장, 심재철 종보 편집위원, 심규선 종보 편집장,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당선인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씀을 주셨다.
축하와 격려를 받은 당선인들은 지난 선거운동 과정에서 느낀 점과 각오, 그리고 대종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심 민 전북 임실군수 |
민심이 곧 천심이다. 대평 회장님께서 하신 말씀에 공감한다. 내 이름 ‘심민’을 거꾸로 쓰면 ‘민심’이 된다. 임기 4년 동안 ‘민심’을 귀담아 듣고, 민심의(of the people), 민심에 의한(by the people), 민심을 위한(for the people) 군정을 이끌겠다. 임실군정을 위한 마지막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
현직 군수와 선거전은 정말 어려운 싸움이었다. 여론조사에서 4번 정도 출렁이었는데, 그럴때마다 청송심씨 일가분들이 5번이나 방문 격려해 주신 것으로 기억한다. 마치 복싱 세계챔피온 홍수환의 4전 5기 신화를 재현하는 듯한 ‘당선’에 성공했다. 댓가없이 격려와 힘을 보태 주신 우리 문중을 위해서라도 전국 최고의 고창군정을 만들겠다. 청송심씨 일가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夫 심재철 前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원장) |
시부모님 노후 병수발을 들면서 ‘완전한 청송심씨 며느리’가 되었다. 지금은 남편(심재철 교수)이 저를 위해 봉사해 주신다. ‘청송심씨 집안에 시집 온 것을 잘했다’고 인정한다. 용산구민을 청송심씨처럼 떠받들며 용산구를 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심철의 광주광역시의원 |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됨으로써 재선 광주광역시의원이 되었습니다. 지난 4년간 야인으로 지내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고 정말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대종회 초대로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고, 민심을 떠받드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심창욱 광주광역시의원 |
운좋게 무투표 당선된 광주광역시의원 심창욱입니다. 금번 <당선인 워크샵 및 축하회> 초청을 통해서 청송심씨대종회를 알게 되었고, 문중에 누가되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철의 의원과 우애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고영민 광주광역시 북구의원(夫 심성식) |
청송심씨대종회 ‘지방선거 당선인 축하회’ 초대를 받고 깜짝 놀랐다. 다른 어떤 문중도 이런 일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재선이라서 이런저런 정치 행사가 있었지만 청송심씨 문중행사에 참석했다. 참석해서 문중 어른분과 당선인들을 만나보니 ‘역시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심완례 충남 예산군의원 |
여자는 ‘출가외인이다 ’ 라는 말도 있고, 충남지방은 친정 문중행사 참석이 흔치 않다. 청송심씨대종회 초청을 받고, 충청도 큰 어른 심대평 도지사님이 청송심씨대종회 회장으로 계셔서 흔쾌히 참석하게 되었다. 참석하고 보니 서울, 전라도, 경상도 할 것 없이 다 참석한 당선인을 만나면서 ‘정말 잘 참석했다’는 생각을 했다. 충남 예산에서 용산구청장님, 임실군수님, 고창군수님, 광주광역시 의원님을 어떻게 만날 수 있겠는가? 비록 여성이지만 청송심씨 문중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심영석 경남 창원시의원 |
경남 창원시에는 청송심씨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한때는 1년여 동안 군(軍), 경찰서, 행정기관 등 3관공서 수장이 청송심씨였습니다. 요즘처럼 청송심씨대종회가 활성화되었다면 긴밀한 기관협조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여 상호 윈윈 할 수 있었을텐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30만 심문이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우애있게 지낼 수 있도록 대종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소진광 前 새마을중앙회 회장 특강 |
지방자치제도가 발전하면서 지역주의가 지역이기주의로 변질되었다. <6.1 지방선거 청송심씨 가족 당선인 워크샵 및 축하회>에 참석한 당선인들의 말씀 들어보니 ‘청송심씨 뿌리문화가 발전되면 지역주의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역시 양반가문 청송심씨는 대단하다.
앞줄 왼쪽부터 심상돈 스타키보청기그룹 회장, 심상조 재산관리위원장, 심현근 대전·세종·충남종회 회장, 심영석 창원시의원, 심덕섭 고창군수, 심민 임실군수, 심대평 대종회 회장, 고영민 광주 북구의원, 심완례 예산군의원, 박희영 용산구청장, 심철의 광주광역시의원, 심창욱 광주광역시의원, 심재철 종보편집위원, 심재철 청수회 서울시위원장, 뒷줄왼쪽부터 심규정 재무이사, 심창래 前 YTN 국장, 심재성 배재대 명예교수, 심규종 스님,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 심익섭 달력디자인위원장, 심상억 대외협력실장, 심언태 총무이사, 심성식 청수회 광주·전남위원장, 심성식 이사(고영민 夫), 심규선 대전·세종·충남종회 총무, 심규선 종보편집장, 심수지 달력디자인위원, 심영철 수원대 교수, 심관섭 청수회 전북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