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으로부터 심규정 재무이사, 심상억 문화이사, 심길태 일가분, 심대평 회장, 심양섭 청심회 사무총장, 심수지 청심회 재무, 심언태 총무이사 |
지난 24일 심대평 대종회 회장은 회장실을 예방한 고(故) 심정민(29) 소령의 아버지 심길태(26세손) 일가분에게 위로하며 조의금을 전달하였다.
고(故) 심정민(29) 소령은 1월 11일 임무 수행 중이던 F-5E 전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이다.
심대평 회장은 ‘400여 가구의 민가를 덮치는 대형 사고를 막기위해 희생한 故 심정민 소령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숭고한 애국심은 참군인으로서 귀감이며 심문(沈門)만이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며 위로했다.
또한, ‘강재구 소령처럼 심정민 소령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국가에서 후속 조치를 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심길태 일가분은 ‘위로해 주신 일가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문중일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다짐하였다.
이날 청심회(청송심씨 수도권모임, 회장 심충식)도 함께 참석하여 따뜻한 위로의 말씀과 조의금을 전달하였고, 청수회 광주전남위원회 심성식 위원장은 조의금을 전달해 왔다.
왼쪽부터 심수지 청심회 재무, 심길태 일가분, 심대평 회장, 심양섭 청심회 사무총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