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선(가운데)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26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산재예방 유공자로 선정돼 구권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본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산업보건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인천상의는 26일 구권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본부장이 제54회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맞아 산재예방 유공자로 선정된 심재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상의는 전국 최초로 ‘환경안전분야리스크거버넌스’를 출범시켜 민·관·산·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사고 발생 시 대응 체계를 마련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매년 ‘CEO 안전포럼 및 안전체험전시회’를 주최해 인천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심 회장은 "산업안전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한 도시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