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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호 봉화라이온스클럽회장 "전문대학 유치할 것"

 

내년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출마 선언

 

심영호 봉화라이온스클럽회장

심영호 봉화라이온스클럽회장(60)이 봉화에선 처음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나섰다.

심 회장은 10일 출마의 변을 통해 "119 소방공무원 출신으로 전국 최초 경북도의원 출마예정자로서 경북도와 봉화군의 가교역할을 통한 봉화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제가 부활할 당시 봉화 인구는 49천여명이였으나, 현재는 31천여명으로 매년 대폭 감소하고 있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정향 봉화를 떠났던 출향인과 젊은이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19개면에 적합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지역의 봉화고, 산림고, 펫고 등의 학생들이 바로 진학 할 수 있는 전문대학을 유치할 것"이라고 공약을 밝혔다.

그는 "그간의 소방공무원의 희생 정신과 봉사활동으로 쌓은 경험을 살려 도의원으로서 현재 봉화에 직면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인구 유입 정책 등을 마련해 주민들의 삶과 여건이 나아지는 방안을 강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회장은 지난달 소방공무원으로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지금까지 봉화라이온스클럽회장을 비롯한 봉화군향토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봉화협의회 부회장, 봉화군축제위원, 성균관봉화청년유도회, 봉화사랑실천연대 등을 역임하며,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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