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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도 선명하게 들려…세계 첫 ‘충전식 귓속형 AI 보청기’ 선보여

스타키그룹

빌 클린턴 등 대통령들도 사용난청예방교육 등 사회공헌도 앞장

스타키청각재단과 함께 난청 퇴치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오른쪽).

스타키그룹 성공의 중심에는 창립부터 지금까지 25년째 CEO를 맡고 있는 심상돈 대표가 있다. 그에게는 늘 국내 기업 최장수 전문경영인이라는 타이틀이 붙는다. 창업자가 아닌, 최고경영자 자리를 25년이나 지키면서 업계 정상까지 수성(守成)하고 있다는 것만 봐도 그의 기업운영 능력이 얼마나 탁월한지 알 수 있다. 또한 심 대표는 25년 동안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선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심 대표는 미국 본사의 스타키 청각재단과 연계해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소리사랑 나누기 봉사단을 창설했다.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들을 찾아다니며 무료 청각검사, 보청기 무상 지원, 난청 예방 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난청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난청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직접 대한난청협회까지 설립했다. 올해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공식 출범했다. 이러한 심 대표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스타키그룹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었다.

카투사 출신인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2010년 10월 14일 카투사 창설 이래 첫 의장행사에 참석했다.

심 대표는 지난 2016년 한국전쟁 참전 UN군 용사에게 2400만원 상당의 보청기로 보답했다. 2014년과 2013년에도 UN 참전용사 16명에게 1억원 상당의 보청기를, 아일랜드 참전용사 10명에게는 40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증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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