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이래 성씨 최초의 큰 행사를 치르다

(시계방향으로)대회사를 하는 심대평회장/ 시조묘 제향을 위해 묘소로 올라가는 지파종회 회장들 모습/ 행사에 참석중인 일가들 모습/ 시조묘에 제향 봉행하는 모습

10월 5일 청송 찬경루 앞 용전천 수변에서 국내외 일가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조 이래 최초의 청송심씨 한마음대회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개최 되었다.

 ■ 10월 4일 전일행사

- 심씨 멘토링 아카데미(경의제 14:00 ~ 18:00)

뿌리교육과 함께 고위 공직자, 언론, 학계출신 멘토 3인이 각각 경험담 을 들려주고 함께 상담과 진로 등 대화하는 시간을 가짐

- 효, 학술 포럼(찬경루 14:00 ~ 16:00)

심우경 초대 심청 효도문화원장이 주관하는 효 강좌

현대화의 진행 속에 점점 잊혀져가는 효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짐

- 재능 전시회(소헌공원 운봉관(10. 4 ~ 5일)

일가들의 시, 산문, 서예, 사진, 그림 등 전시

재능을 보여주는 장을 마련하여 더욱 발전을 도모함

■ 10월 5일 메인행사

○ 오전행사

추향례 - 11시 대종회와 각 지파종회 회장단 200여 명이 시조묘전 제향에 참석하고, 그 외의 일가는 행사장에서 생중계되는 제향에 합동참배를 하였다.

초헌: 대평 대종회회장

아헌: 정구 인수부윤공종회회장, 상현 도총제공종회회장

종헌: 재덕 안동종회회장, 규화 울산내금위종회 회장

성년례

○ 오후행사

- 대회사 및 내빈 소개

- 청송심씨 역사 소개

- 소헌왕후를 만나다

- 장학금 수여 및 스토리텔링

- 초청가수 공연 및 폐회사

- 어울림 한마당

이번 행사는 심문의 후손들이 심씨로서의 자긍심과 전통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어가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우리는 하나의 뿌리에서 수많은 가지로 자라가는 하나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조부모와 아들, 손자 3대가 다함께 참석하여 조상의 업적과 유덕의 얼을 이어 받고 계승발전 시키는 숭조돈목과 화합의 한마음대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