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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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湖祠創建顚末事實記
동호사(東湖祠)는 유오선조오선생(惟吾先祖五先生)의 게건타령지소(揭虔妥靈之所)이며 조선조개국공신(朝鮮朝開國功臣) 정안 휘 덕부(定安 諱 德符)를 주벽(主壁)으로 인수부윤 휘 징(仁壽府尹 諱 澄), 관찰사 망세정 휘 선(觀察使 忘世亭 諱 璿), 기묘명현 묵헌 휘 풍(己卯名賢 默軒 諱 灃), 선무원종공신 삼암 휘 광헌등 선조오선생(宣武原從功臣 三巖 諱 光憲等 先祖五先生)의 위패(位牌)를 봉안(奉安)한 사우(祠宇)이다. 오선생(五先生)의 절의훈업(節義勳業)은 이미 사서(史書)에 기록(記錄)되어 널리 후세(後世)에 전(傳)하여 족(足)히 강상(綱常)이 부식(扶植)되어 세도(世道)에 비익(裨益)되어 경향사림(京鄕士林)이 흠숭(欽崇)하며 정안선생(定安先生)을 주벽(主壁)으로 인수부윤공(仁壽府尹公) 망세정공(忘世亭公) 묵헌공(默軒公) 삼암공(三巖公) 사선생(四先生)을 배향(配享)한다면 그 누가 부가(不可)타 하리요 하며 립사(立祠)를 권장(勸奬)함에 본손(本孫) 한구(翰求) 부승감창(不勝感愴)하며 사론(士論)을 종중(宗中)에 전(傳)하니 전(全) 자손(子孫)이 환호이찬(歡呼以贊)하고 1956年 병신춘(丙申春)에 다소유여(多少有餘)한 남동 본촌량사문중(南洞 本村兩私門中)에서 황조일백습이석(黃租壹百拾貳石)을 성출(誠出)하고 만취정경내(晩翠亭境內) 한구부지(翰求敷地)에 同年 11月 5日 개기(開基)하여 신실(神室) 3間 內3門 3間을 건축(建築)하고 삼년후(三年後)인 己亥에 번와저문(飜瓦著門)하고 수리(修理)하니 건물(建物)이 준공(竣工)되었다. 1963年 癸卯春 호당(豪堂) 석계(石溪) 남동(南洞) 본촌등(本村等) 각사문중(各私門中)에서 위토(位土)를 성출(誠出)하니 유지지책(維持之策)이 조성(造成)되고 사림(士林)의 협조(協助)와 자손(子孫)의 탄갈심력(殫竭心力)으로 同年 11月 15日 각지(各地)의 사림(士林)과 자손(子孫)이 모여 위패(位牌)를 봉안(奉安)하고 례성(禮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