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지(고창) |
〈관안(官案)〉 현감(縣監)
심 필(沈 佖):무과(武科)에 급제(及第)하였다. (가) 송사지 무장현 고창(松沙誌 茂長縣(高敞) 〈관안(官案)〉 현감(縣監) 심 암(沈 巖):무과(武科)에 급제(及第)하고 갑자(甲子) 6月에 래임(來任)하여 戊辰 12月에 상을 당하여 사임하다. 심가웅(沈嘉雄):무과(武科)에 급제하였다. 옹정 병오(雍正 丙午) 2月에 래임(來任)하여 同年 7月에 사임하였다. 심 남(沈 枏):계축(癸丑) 11月 20日 래임(來任)하여 병진(丙辰) 12月 19日 사임. 문과급제(文科及第) 하였고 입비(立碑)하였다. 〈가자(加資)〉 심복택(沈福澤):좌승지(左承旨)였다. 〈효자(孝子)〉 심동규(沈東規):모병(母病)에 단지주혈(斷指注血)하여 삼년(3年)의 명(命)을 연장시키고 또 단지주혈(斷指注血)하여 3日을 겨우 연장시키고 죽을 먹고 시묘 살이를 하였다. 〈열녀(烈女)〉 심 씨(沈 氏):침동미(沈東美)의 女요 청도 전전(淸道 全鈿)의 처로 시부모를 잘 섬기고 남편이 병들자 똥을 맛보고 살을 베어 드렸으나 마침내 낫지 않으니 같이 죽을 것을 맹세하고 우물에 빠졌으나 동네 여자가 구해 주었고 목매어 죽으려하니 가인(家人)이 풀어 주었으며 장사지내고 나서 굶어서 자진하여 동혈(同穴)에 합폄함으로 뜻을 이루었다. 심 씨(沈 氏):정희철(鄭曦澈)의 처로 시부모를 효성을 다하여 섬기고 남편이 죽자 따라 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