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육상연맹 깃발을 힘차게 휘두르는 심상기 신임회장

 지난달 7일 울산시육상연맹은 심상기 제4대 회장의 취임식을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개최한 가운데 심 회장이 울산시육상연맹기를 힘   차게 흔들고 있다.

심상기 신임 회장은  평창(주)의 대표이사로, 2022년 ~ 2023년 울산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하고 2017년 부터 2023년 3월까지 울산시 북구 육상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경기단체 외에도 사회적 활동으로 울산북부경찰서보안자문위 부회장, 재울 강원도민회 부회장 등도 겸하면서 사회환원과 봉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취임식에는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과 육상 원로, 연맹 임원 및 5개 구군 육상연맹 임원 및 마라톤 동호인, 학교 육상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욱 체육회장의 인준패 수여식과 함께 황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대표선수로 확정된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3학년 최진우 선수와 남외초등학교 꿈나무 엘리트 선수인 6학년 노현서, 이지우 선수의 꽃다발 증적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하는 육상연맹, 시민과 함께 하는 육상연맹, 시대의 변화에 강한빠르게 변화하는 육상연맹을 만들겠다" 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